10. 30 일상. Conversation

 
언제나 그렇듯이 특별한게 별로 없는 날이었다. 

우진이같은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원래 롯데리아 별로 안좋아했는데 취향도 나이따라 변하는게 분명하다.
600원 추가하면 셋트 주문시 '새우버거'가 따라온다. 

꼭 카페가면 스틱가지고 이렇게 해놓는 사람들 있다.
문제는 우리 회사 식구들이 대부분 그렇다는것.

늘 지나치기만 했던 '진태 양푼 등갈비찜' 에서 저녁을 먹었다.
걸죽한 김치찌게에 사리를 추가하고 반주를 즐겼다.

빨래판 계란말이도 시켰다. 진짜 빨래판위에 올려져서 나오더라. 
맛있었다. 그리고 순식간에 사라졌다.

당연히 소주를 즐겨찾았다. 쭙쭙쭙.

기분 좋게 알딸딸해져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늘 마주치는 그림.
이거 그리는분이 누구였더라. 

Brand New Project를 위해 요새 같이 일하는 고나현 선생과 '쥐'에 대한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쥐' 문제를 빨랑 해결봐야 속이 시원하겠다. 

아, 진짜 진리의 말씀이로구나.

어떤 느낌인지 알아요 형.
그거 마치 슈퍼주니어 좋아하는 동남아 중딩이 친구 신청하는거랑 비슷한거지요?

틀린 말은 아니예요, 형.
그게 귀찮아서 이직안하는 친구도 있음.

그러다가 우연히 보니 내 팔로워가 799명이더라.
800번째 주인공은 누가 될까?

괜한 걱정할 시간에 더 생산적인 일을 하자! 
우리에게 어떤 멋진 일들이 펼쳐질지 모르니깐.



덧글

  • 리사 2012/10/31 12:26 # 삭제

    ㅋㅋㅋㅋ재밌어요
  • youngsta 2012/10/31 12:45 #

    ㅋㅋㅋ
  • vinny 2012/10/31 12:46 # 삭제

    이 얼마만에 업뎃인가..
    잘봤습니다ㅎㅎ
  • youngsta 2012/10/31 12:48 #

    업뎃은 이미 그저께부터..
  • 썬샤인 2012/10/31 12:49 # 삭제

    오빠도 네이보로 넘어와
  • youngsta 2012/10/31 13:17 #

    네이버 계정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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